디프라인 실용음악학원의 다양한 학생활동 소식입니다.
디프라인 실용음악학원 재학생들이 KBS 〈불후의 명곡〉 한영애 편 녹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가수 소향 무대에 코러스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평소 연습실에서만 준비하던 노래가 실제 방송 무대 위에서 어떻게 완성되는지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정말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학생들은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KBS에 도착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방송국에 직접 들어가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복도에는 스태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대기실에는 출연진과 관계자들이 오가고, 무대 뒤에서는 리허설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학생들도 처음에는 조금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곧 각자의 파트를 다시 확인하며 진지하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 학생들이 특히 새롭게 경험한 것은 인이어 모니터였습니다.
평소 연습실에서 스피커로 듣던 소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인이어를 착용하니 내 목소리, 반주, 코러스, 메인 보컬의 소리가 훨씬 더 가까이 들렸고, 작은 음정과 호흡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리허설을 하면서 점점 현장 사운드에 적응해갔습니다.
무대에 올라 리허설을 시작하자 학생들의 표정도 달라졌습니다.

카메라 위치, 조명, 마이크, 동선, 큐 사인까지 하나하나 맞춰가는 과정을 보며 방송 무대가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몇 분짜리 무대 하나를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향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함께했다는 점이 학생들에게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강한 에너지와 섬세한 표현, 무대를 끌고 가는 집중력을 바로 옆에서 느끼며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더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리허설이 끝난 뒤에는 KBS에서 제공해준 점심도 함께 먹었습니다.
긴장했던 학생들도 식사 시간에는 서로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방송국에서 밥 먹는 것도 신기하다”, “진짜 방송 현장에 온 것 같다”는 말이 나올 만큼 모든 순간이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녹화 중간에는 KBS 내부도 둘러보며 방송국 견학도 했습니다.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공간을 직접 걸어보고, 무대 뒤 현장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이런 현장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이 설 수 있는 무대를 상상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본방송 녹화가 시작되고, 학생들은 다시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조명이 켜지고, 카메라가 움직이고, 현장의 공기가 한순간에 집중되는 순간.
긴장도 됐지만, 학생들은 리허설 때 맞춘 내용을 떠올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코러스는 앞에 나서는 역할은 아니지만, 무대의 감동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학생들은 소향의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며,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구성원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번 경험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방송에 나왔다”는 기억만으로 남지 않을 것입니다.
인이어를 착용하고 무대에 서본 경험, 리허설과 본방송 녹화의 차이, 프로 아티스트와 방송 스태프들의 집중력,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책임감까지.
이 모든 과정이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수업이었습니다.

디프라인 실용음악학원은 학생들이 연습실 안에서만 음악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무대와 현장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KBS 〈불후의 명곡〉 소향 무대 코러스 참여 역시 학생들에게 오래 기억될 소중한 활동이 되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느낀 떨림과 뿌듯함이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가는 힘이 되길 바랍니다.
디프라인 실용음악학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